[허준열의 분양분석 46]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기숙사 오피스텔대비 장점 많지만 맹신은 금물, 단점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분양분석 칼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투자의 신’

[허준열의 분양분석 46]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기숙사 오피스텔대비 장점 많지만 맹신은 금물, 단점까지 파악하…

[프라임경제] 신규 분양 가격할인 앱 '투자의 신'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제반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일반정보 전달뿐 아니라 분양현장을 시장 이슈의 잣대 위에서 꼼꼼히 분석한다.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가 직접 현장정보를 평가하고,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잡아낸다. 마흔 여섯 번째 현장은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기숙사.

최근 은행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리만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시대는 과거에 일이 됐다. 갈 곳 없는 자금들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가산디지털 단지에 위한 위치한 기숙사다. 기숙사 또한 부동산 상품에 속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숙사 분양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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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기숙사 조감도. ⓒ 대보건설

기숙사는 오피스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방안으로 떠오른 부동산이다. 정부가 오피스텔을 아파트처럼 주택 수에 포함시키며 인기가 급감하자, 소액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나선 것이다.

최근에는 까다로운 지식산업센터대비 오피스텔처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기숙사 투자 상품이 주요 타겟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의 경우, 서울 가산 디지털단지가 있는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지식산업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다시말해 지하5층 지상13층 규모의 가산G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저층에는 상업시설 그리고 고층에는 기숙사가 들어서는 것이다. 

여기서 기숙사는 대다수가 알고 있는 단체생활 위한 기숙사가 아니다. 지식산업센터에 오피스텔 같은 건물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숙사 분양이다.

기숙사는 오피스텔과 달리 분양가격 면에서 유리하며 △오피스텔 전용률 40%대비 기숙사 전용률 50% △테라스 서비스 면적 제공, 실평수 6평 기숙사에 약 1.5평 서비스 면적이 추가 △오피스텔대비 많은 주차대수 △산업용 전기사용으로 인한 저렴한 관리비 △분양가격대비 70% 대출비율 △ 부동산규제 제외 등의 장점이 있다.

반면,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만 임차가 가능하며, 실 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아 본인이 직접 거주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즉 기숙사 투자로 임대 수익이 목적이라면, 지식산업센터에 근무하는 사람이 수요자란 설명이다.  

[한줄 평가] 주택수에 포함되는 오피스텔을 피해 기숙사 분양이라는 새로운 소액투자처가 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 부동산에서 투자용도로 미리 선점을 하는 정도다. 그러나 분양과 임대수익은 별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가산G밸리 하우스 디 와이즈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의 경우 입주중이라는 점에서 장단점 파악이 더욱 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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