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규 분양 가격할인 앱 '투자의 신'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제반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일반정보 전달뿐 아니라 분양현장을 시장 이슈의 잣대 위에서 꼼꼼히 분석한다.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가 직접 현장정보를 평가하고,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잡아낸다. 마흔 두 번째 현장은 현대엔니지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신도림 센트럴' 오피스텔.

현대엔니지어링이 11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1개동 전용 18~29㎡로 총 463실이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조감도. ⓒ 현대엔니지어링

지상 1층에서 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에서 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호실수는 18㎡ 210실, 20㎡ 15실, 29㎡A 221실, 29㎡B 17실 등 총 4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신도림 센트럴의 경우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의도, 강남, 광화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등의 업무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 지선, 간선, 광역 등 20여개 버스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신도림역은 GTX-B노선이 정차예정에 있어 노선 개통 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인천 송도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자가 운전자의 경우, 단지가 경인로와 접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제2인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연계가 가능하다. 

단지 내 1~3층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도 공급될 예정이며, 도보권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NC 신구로점, CGV, 롯데시네마 등 대형유통 및 문화시설 이용도 용이한 편이다. 약 2km 거리인 영등포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도 위치해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이 서울 시장에서 불패로 통하면서, 신도림동은 지난 10년 동안 공급된 오피스텔이 187실에 불과하다. 기존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은 대부분 중대형이 많아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또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한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센트럴은 지상 1층에서 3층 규모로 인근 신도림역과 구로역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반경 약 1㎞ 내에 2만여 가구 주거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 상가는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 부분에서는 유리하다고 분석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도림 센트럴의 모델하우스 가오픈은 1월23일이며, 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은 11월27일이다. 청약일정은 12월2일에서 3일이다. 

[한줄평가]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위치나 세대수 및 시공사 브랜드 면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오피스텔도 세대수에 포함켰다고 해서 투자자 시세 차익 및 투자전망이 수억원이 된다는 다양한 현혹 마케팅에 휘둘려서는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