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신, 부동산 투자 'AI빅데이터 프롭테크' 개발 성공

허준열 칼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투자의 신’

투자의신, 부동산 투자 'AI빅데이터 프롭테크' 개발 성공

빅데이터 시스템 기반 '정보 비대칭 해결' 특허출원 완료


[프라임경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투자의신' 허준열 대표가 국내 최초 부동산 투자 관련 'AI빅데이터 프롭테크' 개발에 성공해 특허출원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투자의 신'은 국내 최초 모델하우스 방문 없이 앱을 통해 분양정보를 알 수 있는 부동산 분양정보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 11일에는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면서 업계 관심을 끌기도 했다. 

새롭게 개발된 AI빅데이터 프롭테크는 기존 분양정보시스템에 혁신을 더한 투자분석 시스템이다. 타켓층은 아파트·오피스텔·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신규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는 고객들이다.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동산 분양과 관련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삼았다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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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투자분석 플랫폼 항목은 크게 △입지 △환금성 △가격 및 건설사 △리스크 △입주 후 전망으로 구분되며,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 가능토록 항목별로 기준 점수가 표시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입지분석 항목에서는 △위치 △대중교통 △주거성 △편의시설 △주차시설이 점수가 나타난다. 환금성 항목은 △투자자선호도 △상권 △향후 인프라로, 가격 및 건설사의 경우 △분양가격 △건설사브랜드 △호실 수로 세분화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리스크 분석은 △임대율 △단기투자(전매) △현장선호도 및 입주 후 △실 거주시 △월세수익시 △시세 차익시에 대한 점수를 책정했다.  

허준열 대표는 "부동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는 분양시장에서 한 평생 모은 자금이 상담사 설명에 좌지우지되는 걸 안타까웠다"라며 "너무 쉽게 분양받는 것도 문제지만, 이면에는 잘못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빅데이터 분양(투자)분석 플랫폼을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의신' AI빅데이터 투자분석 시스템은 이달 말 베타테스트를 거쳐 출시하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AI 인공지능 분양(투자)분석도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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